본문 바로가기
라이프&호프

영국본머스 태권도 20대 그리고-1

by go1700 2024. 7. 8.
반응형

*. 주의사항

수 많은 오타 있음. 문장력&필력 완전 딸림. 쓸데없는 말 많음. 은근히 지 자랑도 함.
그 밖의 많은 문제들 있습니다.

1. 영국본머스 태권도 20대 그리고-1

 

나는 2002년 6월 한국월드컵이 한창일 때 영국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전날 밤 안정환 선수의 헤딩골로 우리나라가 이탈리아를 이기고 사상 처음 월드컵 8강에 진출하여 전국이 떠들썩 하였고, 나 또한 많이 설레였고 들뜬 날 이었다.

 

언젠가는 죽기 전에(?) 나의 본머스 생활을 정리하여, 기록에 남기고 싶었는데, 이 곳에 이렇게 남기게 될 줄이야.. 정말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다.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일기처럼 기록하여 볼까하는데, 나의 문장력.. 필력이 얼마나 받쳐줄까 걱정이 많이 되지만, 내가 국문과 출신도 아니고, 뭐.. 체대 출신인데 조금은 용서 받지 않을까 싶다.

 

최대한 솔직하고 가식 없게..

본머스에서 나의 20대 생활을 회상해 보자. 벌써 20년이나 지나 버렸다.

 

본머스에서 첫 날.. 길을 잃고 한국 여자분에게 픽업되어.. 사실 납치였다. 밥을 얻어 먹은 일, 한국을 나 보다 더 좋아하는 아담을 처음 만난 날.. 아담은 가수 비의 열렬 팬이었다. 난 그때 비를 몰랐다. 본머스태권도클럽 키츠와 다렌을 만난 날.. 키츠는 영국의 도싯주 태권도협회장이었다. 훗날 내가 한국에서 태권도장을 할 때 나의 영국 친구들이 방문하여.. 신나게 놀았지.

 

지금 돌이켜보면 쓸데없는 고민이 많았던 시절.. 좋았던 시절.. 한 번 시작해 보자.

 

솔직하고, 가식 없게..!!!

 

혹 보시는 분 계시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스스로에게 쓰는 글이라 생각하여 '반말체' 입니다. 일기라고 생각하기에.. 고민끝에 '반말체'로 선택 하였으니, 불편 하시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