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 역사학 - 우산국 남북국 발해 후삼국 1. 역사학 - 우산국 남북국 발해 후삼국 1). 우산국 고구려와 왜의 교역 항로에서 요충지였던 우산국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정벌할 때, 무력에 의한 항복보다는 교묘한 계책을 써서 항복을 받으려고 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나무 사자를 만들어 배에 나눠 싣고 우산국 해안에 이르러 "만일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를 놓아 모두 밟아 죽이겠다."라고 하자 512년 6월에 항복해 해마다 토산물을 공물로 바치기로 하였다. 이 시기는 신라가 북상하여 하슬라주를 설치하고 군주가 통치하는 시점으로, 이사부의 직함이 실직자 군주에서 하슬라주 군주로 바뀌고 하슬라주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하게 된다. 7세기에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가 왜로 가는 해상 항로를 장악하여 승려의 통행만을 허락하였다. 우산국은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2024. 6. 5. 역사학 - 백제 신라 가야 탐라 1. 역사학 - 백제 신라 가야 탐라 1). 백제 4세기 근초고왕 때는 황해도 일부 지역에 진출하고 전라도 지역의 마한 잔존 세력을 병합하여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후 고구려의 연이은 압박으로 한강 유역을 빼앗기는 수난을 맞았다. 침체에 빠진 백제는 무령왕 때부터 중흥을 시작하여 성왕의 치세에 이르러 부여를 계승해 국호를 남부여라 하고 수도를 웅진에서 사비성으로 천도하는 등 중흥 노력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에 의해 하남 위례성에 건국되었다. 삼국지[35]에는 백제가 마한의 일부였다고 한다. 백제는 3세기경 충청도, 전라도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또한 북쪽으로의 진출은 고구려와 중국 군현 사이의 영토적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성왕은 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를 협.. 2024. 6. 5. 역사학 - 고대 삼국 고구려 1. 역사학 - 고대 삼국 고구려 1). 고대한국의 고대는 대략 기원전 1세기부터 900년까지의 시기로, 원삼국시대의 크고 작은 국가들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 합쳐진 삼국시대에서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한 시기까지다.2).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연맹은 각자 고유의 건국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시작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나 기원전 1세기 무렵부터 주변의 소국을 흡수하여 강대해졌다. 이들 나라는 이렇듯 고조선 사회의 외곽에서 시간적 선후를 지니며 각자 독자적으로 성립했고, 4세기 중반 이후 서로 국경을 접하게 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서로 별다른 교섭 없이 발전해 나갔다. 3). 삼국정치 고구려에서는 3세기 전반까지도 소노부가 자체의 종묘와 사직, 즉 조상신과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등.. 2024. 6. 5. 역사학 - 위만조선 원삼국 부여 고구려 옥저동예 삼한 1. 역사학 - 위만조선 원삼국 부여 고구려 옥저동예 삼한 1). 위만조선 고조선이 멸망한 이후 한 무제는 옛 조선의 지역에 한사군을 설치하였다. 한사군은 고구려 미천왕이 낙랑군과 대방군을 병합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위만조선은 연나라 사람 위만이 고조선에 망명하여 준왕을 쫓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여 건국된 나라이다. 위만조선은 활발한 정복 사업으로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였고, 중앙 정치 조직을 갖추고 있었으며 한나라와의 중개무역을 독점하여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였다. 위만의 손자 우거왕은 중국의 망명자를 많이 받아들이고, 예나 진국 등 주변 소국들이 한나라와 직접 교섭하는 것을 막았다. 한나라의 문제는 기원전 109년 섭섭한 보내 수거의 무역 독점 중지를 요구하였으나 우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한과 고조선.. 2024. 6. 5.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