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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 병자호란 1. 역사학 - 병자호란1). 병자호란 1636년 12월 28일부터 1637년 2월24일까지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청나라의 성덕제가 명나라를 공격하기 이전에 배후의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조선을 침공하였고, 인조와 조정이 남한산성에서 항전하였으나 청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 왕실이 피나 한 강화도의 함락, 남한산서의 포위를 풀기 위한 근왕병의 작전 실패 등으로 말미암아 항복하였다. 동아시아 역사에서는 명·청 교체 시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며, 조선으로서는 짧은 전쟁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쟁 포로로 수십만의 백성이 청나라로 끌려가 그 사회적 피해가 유례없이 컸다. 2). 병자호란 배경 여진족은 그들이 세운 금이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한 후 명나라의 북동 지역 일대에 흩어져 살고 있었.. 2024. 6. 21.
역사학 - 정조대왕 1. 역사학 - 정조대왕1). 정조대왕 조선 제22대 왕이며, 대한제국의 추존 황제이다. 11세 때 아버지 장조(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으며, 할아버지인 영조가 요절한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해 왕통을 계승하게 했다. 1775년부터 1776년까지 할아버지 영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하였다. 1776년 영조의 승하로 즉위하여, 1800년까지 조선의 제22대 국왕으로 재위하였다. 재위 초기 홍국영에게 막강한 실권을 주는 세도 정치를 하였으나, 1780년 홍국영을 실각시킨 뒤로는 친정을 하였다. 즉위 후 정약용, 채제공, 안정복 등 권력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께 인사들을 등용하여 정계로 다시 발탁하는 동시에, 노론 천 명당의 원칙론자인 스승 김종수와 이미 사망한 유척 기의 문하생들을 각별히 중용하였다. 소론이.. 2024. 6. 19.
역사학 - 세종대왕 1. 역사학 - 세종대왕1). 세종대왕조선의 제4대 국왕으로, 태종과 원경왕후의 아들이다. 형인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자 세자에 책봉되었으며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하였다. 세종은 과학 기술, 예술, 문화,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백성들에게 농사에 관한 책(농사직설)을 펴내었지만 몰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인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훈민정음은 언문으로 불리며 왕실과 민간에서 사용되다가 20세기 주시경이 한글로 발전시켜 오늘날 대한민국의 공식 문자로써 널리 쓰이고 있다. 국방에 있어서는 이종무를 파견하여 왜구를 토벌하고 대마도를 정벌하였으며 이징옥, 최윤덕, 김종서 등을 북방으로 보내 평안도와 함길도에 출몰하는 여진족을 .. 2024. 6. 19.
소상공인 부채경감 금융지원 특별법 발의(코로나19 피해) 많이 늦었지만 축하할 만한 소식입니다.소상공인 부채경감 금융지원 특별법 발의(코로나19 피해)전국의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시기에 지원받은 금융지원 대출 상환이나 이자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상환기간 연장·유예나 10년 이상의 장기 분할 상환, 이자 감경이나 보증 지원, 대출 감면 등 혜택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오세희 의원을 비롯해 2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하였습니다.  오세희 의원은 “소상공인이 2년여의 코로나 대유행 기간 정부의 방역조치에 동참하기 위해 영업시간을 제한했고 이로 인한 손실을 대출로 감당하느라 발생한 부채”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돼 시급한 민생경제 현안이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 2024. 6. 14.